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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근황에 공분

노멀-데이 2024. 6.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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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당 성폭행 사건" 주동자로 지목됐었던 30대 남성이 경북 청도군의 한 식당에서 

일한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이 식당은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맛집으로 소개된만큼 네티즌들로부터 재조명받고 있다.

또한 백종원 대표가 방문하여 유명해진 경북 청도군 한 식당의 운영자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주동자라는 

폭로가 나온 뒤 다른 사건 관련자도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이번엔 당시 성폭행범들을 두둔한 현직 여자 경찰이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일어난 일이며 44명의 남학생이 1년간 여자 중학생 1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은 1986년~1988년 고등학생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검찰은 성폭행에 직접 가담한 일부가해자들을 기소했고, 나머지 가해자들은 소년부에

송치하거나 풀어줬다. 기소되었던 10명도 이듬해 소년부로 송치됐지만 보호 관찰 처분들을 받는데 그쳤다.

가해자 44명 중 한 명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아 국민들로 부터 공분을 샀던 사건이다.

이 사건을 소재로한 영화 '한공주' , 드라마 ' 시그널'이 제작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오기도 하였다.

 

주동자로 지목된 A씨는 1986년 생으로, 현재 결혼을하여 딸을 키우며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여유를 누리고

살고 있다고 한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네 인생에 걸림돌 다 없애주고 가장 믿음직한 어버지가 되겠다", 

"평생 옆에서 아빠가 벌어다주는 돈이나 쓰면서 살아아, 운동하고 관리 받으면서 아빠 등골 빼먹어라. 그거밖에 바라는 게 없다" 등의 글을 올리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구구절절 기재해놓았다.

 

이 식당은 국밥집이지만 육회비빔밥을 주 메뉴로 팔고있으며

백종원 대표도 식사를 하면서 '촬영접자'며 음식 맛에 감탄했습니다.

 

해당 식당은 A씨의 친적이 운영하며 A씨는 식당에서 고용되어 일을하는 직원으로 현재 식당 리뷰에는 최하 벽점인 1점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줄평...

 

평생 용서받지말고 지옥에서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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